[아나운서]

대덕 캠프에서도 복음반이 뜨겁게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수양회에 찾아온 사람들은 복음반에 앉아 말씀을 들으며 우리의 죄를 씻으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멘트]

 제46회 3차 여름캠프가 진행된 경북 김천시의 대덕 수양관, 이번 캠프에도 복음을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1, 2차에 이어 3차에서도 복음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줄 강사진들이 준비됐습니다.

 복음 1반에는 기쁜소식 평택교회 윤종수 목사, 복음 2반에는 기쁜소식거제교회 김영교 목사, 재복음반에는 기쁜소식정읍교회 심성수 목사, 실버복음반은 기쁜소식거창교회 김광춘목사가 각각 강사를 맡았습니다.

 복음반은 영적 전쟁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복음을 듣는 동안 여러 가지 생각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매 시간 성경에 분명하게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확인하며 마침내 놀라운 구원의 역사로 이어집니다.

인터뷰 – 우예원 / 전주시 우아동

 금요일 오후에는 세례식이 열렸습니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그리스도인으로 새 삶을 시작할 성도들. 그 중 김문선 형제는 인터넷으로 서울지역 연합예배를 시청하던 중, 하나님이 캠프에 참석할 마음을 주셔서 은혜로 휴가를 받아 이곳에 왔다고 간증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김문선 /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성도들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의 평안으로 가득 채운 3차 여름캠프, 이곳에서 들은 복음의 소망이 남은 하반기, 성도들의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만들어주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