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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같은 날인 10일, 미국 뉴욕에서 기쁜소식선교회 목사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총 8명의 목회자가 안수를 받았는데요.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2017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의 마하나임대학 캠퍼스. 뉴욕 현지 시간으로 3월 10일, 마하나임 홀에서 기쁜소식선교회 목사 안수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안수식에서 목사로 안수 받은 사역자는 총 8명. 김요한, 김반석, 박상태, 이진완, 이종환, 살바도르 페레즈, 에르네스토 누녜스, 에드가르 바라하스 전도사가 각각 목사로 안수 받았습니다.
이날 안수식은 동역 사역자들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 이어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9장, 날 때부터 소경된 자에 관한 말씀을 읽었습니다. 소경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삶이 바뀌게 된 것처럼, 오늘 안수를 받은 사역자들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은사로 충만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요한 목사 / 케냐 나이로비교회
올 한 해 신년사를 따라 힘차게 일어나고 있는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시고 있는 하나님이, 이번 목사 안수를 받은 사역자들을 통해서도 새로운 길들을 열어가시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