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9월 13일, 레소토 마세루에서 기쁜소식 마세루교회에서 창립기념예배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레소토에 세워진 마세루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아프리카에서 일하실 것이 기다려지는데요. 그 소식 취재했습니다. [멘트] 9월 13일 일요일, 기쁜소식 레소토교회의 창립기념예배가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가 방문하는 동안 레소토 정부에서는 기쁜소식 레소토교회의 종교등록과 NGO 등록을 3일 만에 허가해주었고, 6개월 기한의 넉넉한 선교사 비자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창립예배는 탄자니아 전희용 선교사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케냐 김욱용 선교사가 창립예배를 위한 축하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어서 인도 뭄바이에서 레소토로 파송된 홍인기 선교사가 하나님께서 니느웨에 요나를 보내셔서 일하시듯 레소토에서도 일하실 것이란 소망을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 홍인기 선교사 / 기쁜소식 레소토교회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기악 연주와 트리오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전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창립예배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세계에서 살고 있다며 38년 된 병자에게 일하신 것처럼 그동안 선교회 안에서 놀랍게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레소토에서도 살아 일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놀라운 세계 안에서 시작하는 기쁜소식 레소토 교회가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