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월에는 동남아시아의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월드캠프가 개최됩니다. 현지에서는 캠프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바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태국에서 보내온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태국 IYF 지부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태국 월드캠프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굿뉴스코 해외 봉사단원과 현지 IYF 단원들은 월드 캠프 개최 장소인 탐마쌋 대학을 비롯해 씰라빠건 대학 와라라차 고교 등 방콕 시내에 있는 여러 대학과 고등학교를 방문해 월드캠프를 홍보했습니다.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 댄스와 한국 창작 댄스 애한 등 밝고 역동적인 공연이 학생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이용해 월드캠프에 대해 소개할 때 학생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태국 IYF의 김학철 선교사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 하며 월드캠프가 학생들을 미래의 리더로 자라게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에서 건전댄스로 관심을 모으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월드캠프를 홍보했습니다. 태국의 젊은 청년들은 전 세계 학생들이 참여하는 IYF 월드캠프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굿뉴스코 단원으로 해외 봉사를 다녀온 태국 단원들의 체험담은 학생들이 캠프 참석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에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이외에도 총장 포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작년 월드캠프에 아프리카와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19명의 총장이 참석했고 이번 캠프에는 30명이 넘는 총장이 참석해 대학생들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2월 1일부터 열리는 월드캠프가 태국의 젊은 청년들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 굿뉴스티비 홍은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