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삼척교회에서도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18일부터 황진선 목사를 강사로 나흘간 회개와 믿음을 배우는 성경세미나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차가워진 바람에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10월. 기쁜소식 삼척교회는 18일부터 황진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오랫동안 침체돼있고 복음의 열매가 없던 삼척에서 성도들은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약속에 따라 마음이 바뀔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시겠다는 믿음으로 기도회를 시작했고 어려움과 문제에 흔들리던 마음도 믿음 속에 굳건해졌습니다. 세미나 강사 황진선 목사는 창세기 3장을 인용해 마음의 세계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고 이는 새롭게 참석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마음에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미나 홍보 전단지나 현수막을 통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어떤 여 간호사는 2007년 원주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복음을 접한 후 삼척으로 이사하면서 다시 교회를 찾았지만 말씀이 맞지 않아 방황하던 가운데 이번 세미나 현수막을 보고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세미나기간 동안 성경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메시지를 들으며 진리를 발견했다고 기뻐했습니다. 성도들은 21일까지 열린 성경세미나를 통해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고 새로운 참석자들은 하나님을 만나 기쁨을 되찾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정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