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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대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 대구,경북 지역 예선이 오늘(4/24) 경북대에서 있었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의견, 또는 마음의 이야기를 자신있게 표현하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발표 중반에 IYF 중,고등학생들의 깜찍하고 발랄한 댄스는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 분위기를 신선하고 화기애애하게 바꿔주었습니다.

어렸을 때, 실망하고 좌절한 마음에서 선생님들의 격려로 용기와 희망을 다시 가질 수 있었다는 이야기, 캐나다에서 지내면서 겪었던 한국과의 문화 차이에 대한 발표 등, 생활속에서 겪었던 진솔한 삶의 체험이 발표 내용에 우러나왔습니다.


이 대회에 나온 모든 학생들은 마음에 젊음(youth)과 도전(challenge) 정신이 강한 것 같습니다. 우리 IYF의 이념인 젊음(youth), 도전(challenge), 교류(fellowship), 연합(union)중에서 말입니다. 모두 다 영어라는 외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활기찬 도전 정신이 깃든 젊은이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발표능력이 날로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청중들 앞에서 모두들 자신감 있게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세상은 마음이 강한 자가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IYF에서 하는 행사에 우리가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이 강하고, 넓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학생들을 축하하고, 전경련 국제 회의장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합니다. 젊음, 도전, 교류, 연합의 특권을 이 IYF 안에서 모든 학생들이 누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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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내역>

1등-신영은/경북대/독어교육과4 (인터뷰 보기, 발표 vod 보기)

2등-김제황/계명대/프랑스학과4 (인터뷰 보기, 발표 vod 보기)

3등-김영안/영남대/서양어문학과4 (인터뷰 보기, 발표 vod 보기)

장려상-권은경(영남대 생물학과3)

       김형진(경북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1)

       이지현(경북대 영어영문학과3)

       최원영(대구과학대 간호과3)

       백고운(경북대 경제통상학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