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화요일에 대덕 수양관 신관 6층에서 제4기 그라시아스 합창단 오디션이 있었습니다. 성악과 기악 부분으로 나누어서 24명의 지원자들이 지원을 했는데 다소 긴장된 표정들이었습니다.

오디션에서 논산교회 임규선 단장님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잠시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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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박목사님께서 사역자들에게 `말씀 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복음을 위하여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보내는곳에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목사님을 따라 여러번 해외 전도여행이나 국내 집회에 따라 다니면서 합창단을 지휘 했는데 작년말 남미 전도 집회를 다녀 오면서 새로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런 준비들이 사역자님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면서 어느지역에 가서 연주하고 공연하든지 "이런 마음으로 가는가" 하고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됩니다.

합창단의 찬양은 그안에 복음이 있어야 합니다.그냥 연주만 하러 따라 가는것이 아니라 마음에 복음을 전하러 간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육신은 주님께 바쳐진 것이기에 육신에 매이는 것들을 믿음으로 벗어나서 복음을 섬기는 음악을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합격여부에 매이지 말고 가지고 있는 실력을 그대로 표현해 주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자리에 들어오게 하시면 단원으로 들어 올 수 있도록 길을 여실것이기에 자유스럽게 오디션에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규선 단장님의 오디션 환영사 안에서 합창단을 대하는 박목사님이나 단장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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