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는 추위를 잊고 ...<수요일 저녁>

작성자 : 서울연합 () 작성일 : 2002-11-21 00:00:00 조회수 : 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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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가 벌써 삼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뿌려지기 시작하더니

  저녁 집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비가 좀 많이 와서

  집회를 시작하면서 집회 장소로 들어오시는 분들의 손에는

  우산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쌀쌀하고 비까지 와서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는데, 하나님은 죄사함을 받기 원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2부 신앙상담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개인적으로 신앙 상담을

  하셨고 참 진지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신앙서적을 무료로 드리는 쿠폰이 신문전단지에 있어서

  쿠폰을 가지고 신앙서적을 받으러 오신 분들이 지금까지 500여분이

  됩니다. 서적 판매대에서는 "40만권 이상 판매된 책이 뭡니까?"

  물으시는 분도 계셨고, 죄사함책 말고 그 다음에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남은 집회 기간 동안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거듭나는 은혜를 입게 되길 바랍니다.


  서울인터넷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