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 가운데 주일학교 홈이 개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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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향한 마음이 어느 때보다 깊어지고 있습니다.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마음이 나타나는 곳마다
보화와 같이 변화된 학생들의 마음이 결실되었습니다.
변화된 학생들의 밝은 얼굴을 대하면서 진작 학생들을 향해
마음을 쏟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마음이 또한 있습니다.

사실 교회 안에서 어린 심령들을 향한 마음은 주일학교를
통해 이어져 왔습니다. 다만 어른들을 향한 마음의 크기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은 또 다른
아쉬움으로 남아 있는데, 바라기는 학생들을 향한 마음에
비례하여 어린아이들을 향한 마음도 더 커졌으면 합니다.

그 동안 선교회 홈의 고정 메뉴로 자리잡아온 주일학교
홈이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몇몇 분들의 마음이 주일학교 개편으로 모아졌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은혜 가운데 이번 고학년수련회 기간 중에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과 기술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기본 메뉴의 디자인은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바라기는 우리 선교회 홈이 전국
자원자들의 연합된 손길에 의해 운영되고 있듯이,
주일학교 홈도 자원하는 분들의 마음이 한올 한올 엮어져
어린 심령들을 위한 실질적인 창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실 인터넷을 통한 어린이 전도를 위해 독립 홈 주소
(http://kidgoodnews.or.kr)도 얻게 되었는데, 조만간
주일학교 홈을 통한 어린 심령들의 변화된 간증이
일어날 것을 소망합니다. 이에 주일학교 전문 교사는 물론,
어린아이들의 구령(救靈)에 관심 있는 지체들의 자원하는
마음을 기다립니다.

주일학교 홈 운영과 진보에 함께하시길 원하는 분들은
관리자(child@goodnews.or.kr)에게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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