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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찾은 네팔 태권도 선수 및 코치 11명과 1명의 한국감독이 기쁜소식 부천교회에 머물며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네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로써 선발전을 거쳐서 최종 선발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선수들인데 한국에 전지 훈련차 오게 되었다.
네팔에서 IYF 네팔지부와 연결 되어서 한주간 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 머물며 훈련을 하고 있다.
국민의 90%이상이 힌두인 나라 네팔에서 왔지만 온 마음으로 대해주는 IYF 앞에 그들도 마음을 열고 있다.
24일 저녁에는 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 중국인을 위한 복음반을 가졌는데 거기에 네팔선수들이 참석했었다. 힌두교도이고 전혀 관심 없어 보이는 선수가 말씀을 듣고 질문하는걸 볼 때 너무 신기했다.
25일에는 인천 앞바다에 배를 타러 갔다.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인 네팔에서 태어나 난생처음으로 바다를 보고 배를 타본 이들은 신기한 듯 연신 웃는걸 볼 수 있었다.
이들은 이번주까지 부천에 머물다가 다음주 부터 한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트레이닝에 약 한달 간 참석하다가 12월초에 네팔에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