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준비되었습니다. 축복에 참예하세요.

작성자 : 서울연합 () 작성일 : 2005-11-08 00:00:00 조회수 :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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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경기장처럼 넓은 공간에 무대를 설치한다는 것이 예사롭지 않을것 같아 음향과 조명을 담당한 기쁜소식선교회 박철용 집사를 만나 질문했다.

- 이렇게 큰 경기장에서 집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이 건물 천장이 워낙 넓어서 쉽사리 무거운 것을 매달지 못해요. 그래서 조명과 음향 장비 설치를 위해 트러스를 대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터(액정 영사기)가 중간에 있기 때문에 트러스를 설치하면 트러스가 프로젝터를 가리기 때문에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트러스 중간을 터서 설치하기로 했는데 구조상 기존에 사용하는 트러스 구조물(8m)로는 안되어 건물 구조와 프로젝터를 생각하면 12m짜리 트러스를 빌려야 했습니다. 대여 업체를 알아보면서 다른 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트러스를 빌렸습니다. 인력이 5, 6명이 달라붙어 설치하는데 일당, 자재비 등을 생각하면 남는게 없을 정도인데 대전도집회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대여업체에게 은혜를 입게했습니다. 설치하면서 마음도 많이 졸였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다 갖추어졌다. 이제 오셔서 이시대를 향한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복음의 축복에 참예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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