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님께서 중국 전도여행을 마치시고 21일 귀국하셨습니다.
22일 저녁 수요 예배를 대전지역 연합으로 드렸는데 목사님은 말씀을 전하시면서 이번이 세번째 중국 방문이었는데 그 어느 때 보다 감사하고 은혜스러운 전도여행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중국에서 복음을 전하는데는 여전히 위험이 따르지만 복음으로 말미암아 중국의 교회들 속에 복음의 역사가 끊이지 않고 많은 일군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는 중국인 선교사들이 우리 선교회를 통하여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일군들로 세워지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루에 4번씩 총6시간씩 말씀을 전하셨는데 참석한 분들의 마음이 말씀에 깊이 젖어들었고 복음을 위해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 중국 각 교회에서 모두 선교학교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중국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그 어려움이 복음의 능력을 더 밝게 나타낼 수 있는 조건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기회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은 중국 교회가 앞으로 복음이 전하여지는데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수 있었으며, 현지 선교사님들의 요청으로 이제 인터넷을 통해서 주일 낮 설교가 중국어로 통역이 되어 방송 될 것이고 중국 교회에 컴퓨터을 보급하여 중국 현지에서 인터넷을 통한 복음 전도를 할 수 있도록 길이 열릴 것입니다.
중국에서 구원받음 많은 형제 자매들이 교회 안에서 길리움을 받고 자라서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군들로 세워져 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3월23일)